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
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
나도 세상으로 출근하고 싶다.
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것 처럼.
정년도 없고, 해고도 없고, 상사도 없는 곳으로 말이다.
나의 일을 하고, 나의 사람을 만나고, 나의 것을 만들어가기 위해.
세상으로 출근하고 싶다.
사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어디 한둘이랴 싶다.
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.
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소망하는 것이지만 결코 모두에게 허락된,
모두가 할 수 없는 일.
그것이 바로 오피스리스 워커. 세상으로 출근하는 사람이겠지.
사실 오피스리스는 좀 더 우리에게 익숙한 언어로 말하자면 프리랜서가 아닐까 한다.
탄력적으로 근무를 하며 나의 시간을 즐기고,
일 할 때는 또 열과 성을 다해 바짝 일을 하는...!!
언젠가는 나 역시도 프리랜서를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.
하지만 이 역시도 결코 쉬운 것, 그리고 만만한 것으 아니었다.
오피스리스 워커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어야 하며,
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인맥이 있어야 한다.
사실 그런 조건에서도 100% 가능하다고 볼수만은 없는 것이다.
거기다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은 필수로 있어야 하는 것이고..
결국 여느 회사를 다닌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.
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,
일을 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자신이라 생각하고 행한다면
결국 그것이 나를 위한, 나를 향한,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.
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이번 책.
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.
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상으로 출근할 그 날을 꿈꾸며...!!
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~
본 포스팅은 북 카페의 이벤트로
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