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이야기

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

Alicia : ) 2015. 7. 13. 23:30

 

 

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나도 세상으로 출근하고 싶다.

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것 처럼.

정년도 없고, 해고도 없고, 상사도 없는 곳으로 말이다.

나의 일을 하고, 나의 사람을 만나고, 나의 것을 만들어가기 위해.

세상으로 출근하고 싶다.

사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어디 한둘이랴 싶다.

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.

 

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소망하는 것이지만 결코 모두에게 허락된,

모두가 할 수 없는 일.

그것이 바로 오피스리스 워커. 세상으로 출근하는 사람이겠지.

 

사실 오피스리스는 좀 더 우리에게 익숙한 언어로 말하자면 프리랜서가 아닐까 한다.

탄력적으로 근무를 하며 나의 시간을 즐기고,

일 할 때는 또 열과 성을 다해 바짝 일을 하는...!!

언젠가는 나 역시도 프리랜서를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.

하지만 이 역시도 결코 쉬운 것, 그리고 만만한 것으 아니었다.

오피스리스 워커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어야 하며,

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인맥이 있어야 한다.

사실 그런 조건에서도 100% 가능하다고 볼수만은 없는 것이다.

거기다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은 필수로 있어야 하는 것이고..

결국 여느 회사를 다닌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.

 

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,

일을 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자신이라 생각하고 행한다면

결국 그것이 나를 위한, 나를 향한,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.

 

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이번 책.

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.

 

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상으로 출근할 그 날을 꿈꾸며...!!

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~

 


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본 포스팅은 북 카페의 이벤트로

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.